후쿠시마 오염수 결국 방출한다…"내년 봄부터 바다로"
작성자 난창희
작성일22-05-22 21:10
조회1,581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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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]
내년 봄부터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로 방출됩니다. 인접한 나라들이 반대하는데도 일본은 그렇게 하기로 사실상 결정했습니다. 이 문제는 건강 그리고 안전과 직결돼 있습니다. 앞으로 우리 정부의 대응이 참 중요해 보입니다.
도쿄에서 김현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
[기자]
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를 바닷물과 섞어 내년 봄부터 바다로 흘려보낼 계획을 추진해왔습니다.
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어제(18일) 도쿄전력의 계획을 사실상 승인했습니다.
우리나라와 중국 등 인접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.
[마쓰노 히로카즈/일본 관방장관 (어제 / 기자회견) : 정부로서는 작년 4월에 결정한 기본 방침에 따라 2023년 봄 처분 개시를 위해 필요한 준비를 진행하려고 합니다.]
지난해 기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는 하루 평균 약 130t.
도쿄전력은 이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(ALPS)로 처리하는데, 삼중수소로 불리는 트리튬은 걸러지지 않습니다.
삼중수소는 핵융합발전의 원료가 되기도 하지만 암을 유발하는 등 인체엔 해로울 수 있습니다.
이하생략
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2059560
해산물아 안녕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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